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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
마약왕 박왕열, 한국 땅에 다시 오다
글로벌 특파원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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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
2016 년 한국인 3 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박왕열이 필리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3 년 만에 한국으로 송환되었습니다.
상세 분석
2016 년 필리핀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던 박왕열은 국내에서 유사수신행위를 하던 한국인 3 명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후, 바콜로 시 외곽 사탕수수밭에서 이들을 총기로 살해하고 7 억 2 천만 원을 강탈했습니다. 이후 필리핀 법원은 그에게 60 년 형을 선고했지만, 박왕열은 교도소에서 두 차례 탈옥을 반복하며 '왕'처럼 군림했습니다. 당시 JTBC 취재진이 교도소에서 만난 그는 살인 사실을 반성하지 않고 '생존 본능'이라며 변명했고, 텔레그램 아이디 '전세계'로 한국 내 마약 유통을 주도하며 '1 억 훔쳐도 도둑'이라는 말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면서도 비겁한 태도를 보였습니다. 특히 그는 마약 유통 경로를 한국 전화 한 통으로 즉시 통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며, 경찰은 현재까지 다수의 공범을 확인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. 오늘 인천공항에 수갑을 찬 채 들어온 박왕열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'너는 남자도 아니'라는 도발적인 말만 남긴 채, 이제 비로소 60 년 형을 받으며 죗값을 치르게 되었습니다.
“교도소 내에서도 마약을 유통하며 범죄를 저지른 점은 국제 공조와 교도소 관리의 강화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.”
글로벌 특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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